대구 결혼 준비, 엑스코 웨딩박람회에서 한눈에 ‘2024 패밀리페스타’ 개막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대구웨딩박람회’가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웨딩박람회는 결혼과 가족 계획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다루는 ‘2024 패밀리페스타’의 일환으로, 결혼 준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는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웨딩 관련 최신 트렌드와 신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며, 결혼 후 가족을 꾸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웨딩 플래닝, 혼수 준비, 신혼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임신, 출산,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지원 정책과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다.대구웨딩박람회에서는 웨딩 상담 부스를 비롯해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가 제공되며, 결혼식 준비뿐만 아니라 결혼 후 가족 구성과 성장 과정에 필요한 교육과 가족 여가 생활 정보도 함께 소개된다.특히 여성가족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대구광역시 등 정부와 주요 기관들이 결혼 장려 및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 발표와 상담을 통해,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박람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며, 100여 개 업체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고, 약 2만 명의 예비 신혼부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28일과 29일 저녁 6시부터는 ‘패밀리페스타 뮤직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28 경북신문 보도자료 보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첫 걸음, '2024패밀리페스타'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

저출생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첫 걸음으로 기획된 '2024 패밀리페스타'가 27일 오후 5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이 행사는 가족 친화적인 박람회로,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 교육까지 가족의 형성과 성장 전반을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저출생과 지방 소멸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민들에게 그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박람회에서는 결혼 문화의 변화와 함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들이 소개된다. 아기의 출생 후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과 관련된 정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활동 및 여행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대구광역시, 대구교육청, 대구경찰청, 대구의료원 등 주요 정부 및 지역 기관들이 참여하여 인구 문제와 지방 소멸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약 100여 개의 업체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예비 신혼부부와 가족 등 약 2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는 '패밀리페스타 뮤직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김백 YTN 사장은 "저출생과 지방 소멸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도전 과제"라며, "이번 패밀리페스타를 통해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인구 문제 해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2024.09.26경상일보 보도자료 보기  

저출생 인식 개선 출발...2만 명 참여 '패밀리페스타' 성공 개최

[앵커] YTN이 주최한 저출생·지방 소멸 극복 박람회, '2024 패밀리페스타 대구'가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내렸습니다.  결혼과 임신, 출산, 또 육아와 교육 분야까지 가족의 구성과 성장 과정을 망라한 첫 박람회에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상담장에 결혼을 앞둔 선남선녀가 가득합니다.  반지를 끼워보고, 웨딩드레스도 살핍니다.  들쑥날쑥한 가격으로 신뢰를 잃었던 업계의 관행을 벗고, 정찰제를 시행해 예비부부들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특히 금전 사고를 대비해 에스크로제를 도입한 것은 물론 결혼 준비의 모든 과정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 주목받았습니다.  [인터뷰][권재완·이수민 / 대구 달성군 다사읍 : 한 곳에서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금액이라든지 견적 같은 거를 받아볼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았고요. 페스티벌 개념으로 하다 보니 혜택 같은 것도 많이 줘서 그런 부분도 좋았던 것 같아요.]  [기자]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이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경찰이 마련한 공간에선 아이의 실종을 막고, 사고가 났을 때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지문 등록도 한창입니다.  육아와 교육에 관한 정보와 콘텐츠에 더해 임신과 출산, 특히 난임에 관한 정책과 상담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김시오 / 대구의료원장 : 여러 유관기관에서 같이 참여해서 이 난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유도하고 이런 것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대구의료원도) 기존의 상업적인 난임센터보다 그 기능을 더 확대한 공공의료 성격을 가미한 난임센터를….]  결혼부터 출산, 육아, 교육까지 가정을 구성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정책을 엿볼 수 있는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박람회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육아와 교육을 다룬 세미나와 뮤직 페스티벌까지 함께 마련돼 정책 공유의 장을 넘어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축제가 됐습니다.  [인터뷰][김선조 / 대구시 행정부시장 : 지금까지 저출생이나 지역소멸에 대한 대응책이 정부나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민간에서의 이런 구심점, 또 언론에서의 구심점이 정부나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나갈 때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저출생과 지방소멸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이번 박람회가 인구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2024.09.30. 오후 7:12 YTN 보도자료 보기